'공부하는 직장인'을 의미하는 신조어

직장인이면서 동시에 학생인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직장인’을 의미하는 영어 ‘salary man’과 ‘학생’을 의미하는 영어 ‘student’가 합해져 만들어졌다.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업그레이드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직장인의 신세를 비유한 말로, 경쟁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직장인의 처지를 반영하고 있다.

구조조정의 압박으로 낮엔 일하고 밤과 새벽에 공부하는 ‘샐러던트’(salaryman과 student의 합성어)와 여가시간을 쪼개 아르바이트를 하는 투잡족이 크게 늘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학원을 다니거나 온라인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그중 1명은 현재 다니는 직장 외 따로 아르바이트나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명은 ‘기회만 된다면 아르바이트나 부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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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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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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