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영국에서 참정권 운동을 벌인 여성들을 지칭하는 용어

참정권을 뜻하는 서프러지(Suffrage)에 여성을 뜻하는 접미사‘-ette’를 붙인 말로, 20세기 초 영국에서 일어난 여성 참정권 운동과 그 운동가들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들의 활동은 1918년 2월 일정 자격을 갖춘 30세 이상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국민투표법 제정으로 이어졌다.

여성 참정권을 얻기 위한 투쟁을 이끌었던‘서프러제트'(suffragette)들에 대해 영국 정부가 2018년 2월 6일(현지시간) 사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918년 2월 6일 영국 의회가 일정 자격을 갖춘 30세 이상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한 국민투표법을 통과시킨 지 100주년을 맞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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