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유 유무에 따른 정보 격차가 심화되는 현상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스마트폰 보유 유무에 따른 정보 격차가 심화되는 현상. 스마트폰 보유 유무에 따라 정보 습득 및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기회에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를 두고 모바일 디바이드라고 부른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금융 거래, 모바일 쇼핑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모바일 디바이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중심으로 거래 환경이 변하고 있음에도, 세대 간 격차는 여전하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9~11월 전국 성인 2511명을 조사한 결과 "최근 6개월간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50대 셋 중 둘이 "없다"고 답했다. 60대 이상은 이 비율이 20명 중 19명에 달했다. 반면 20~30대의 경우 70% 이상이 지난 6개월 내에 모바일뱅킹을 이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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