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주와 직원들이 주식을 직접 거래하는 상장 방식
신주 발행과 공모 절차 없이 기존 주주와 직원들이 주식을 직접 거래하는 상장 방식을 뜻한다. 통상 비상장회사가 증시에 상장하려면 설립 경과연수가 5년이 지나고 자본금 및 상장주식수 요건, 매출액 요건, 주식분산 요건, 재무요건, 사전 코스닥 시장 상장 등 상장요건을 갖춰야 한다.
2018년 4월 3일 예정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스포티파이의 '직상장' 실험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모 없는 이례적인 상장 방식의 성패 여부와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새로운 사업 모델의 스포티파이가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되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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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팀, 환경부, 미디어부 이자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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