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와 제네시스 재단이 제정하여 유대인의 가치를 지킨 인물에게 주는 상

유대인의 가치를 지킨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이스라엘 정부와 제네시스 재단이 2013년 부터 해마다 인물을 정해 수여한다. 자선과 인권보호 활동 등으로 유대인의 근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탁월한 업적을 낸 유대인에게 수여한다. 유대인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이 상은 유대인 부호들의 기부금으로 100만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2017년 11월 유대인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제네시스상'에 선정된 미국 배우인 나탈리 포트먼이 제네시스상 시상식에 참석하기를 거부했다. 포트먼의 대리인 측은 시상식 거부와 관련, "최근 이스라엘 내 사건들이 그녀를 매우 힘들게 했다"며 "그녀는 이스라엘의 공개행사에 참석하는 데 불편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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