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이후 자신의 재산을 390여 억원을 투자해 만든 장학재단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이후 자신의 재산을 390여 억원을 투자해 만든 장학재단. 청계는 이명박 대통령의 호다. 청계재단은 다스의 일정 지분을 가지고 있다. 청계재단은 장학보다 면세가 크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이 아들 이시형 씨에게 재산 상속을 위한 꼼수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공언하며 2009년 8월 설립한 청계재단의 사무실이다. 이 건물에 입주한 법무법인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문이 열려 있는 것과는 달리, 이곳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벨을 눌렀더니, 한 여성이 “누구시냐”고 물었다. 장학사업과 관련해 취재할 것이 있다고 하자 “안 하겠다”고 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이전에 전화로 취재를 요청했을 때도 번번이 거절당했다. 장학사업 취재를 거부하는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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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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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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