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이제 20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게 될 국회의원은 총 300명. 여기서 제천·단양지역에 주어지는 의석은 오로지 1석뿐입니다.<단비뉴스>는 지난달 '이것이 충심'에서 충북도민들이 생각하는 국회의원의 자격에 대해 들었습니다. 청주·충주·제천 3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어떤 국회의원을 원하는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시급히 해결돼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도 알아봤습니다.이번에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만 듣는 게 아니라, 단비뉴스가 직접 후보들을 찾아가 유권자들이 궁금해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국회의원 자리를 두고 본격적으로 경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제천·단양은 충북 8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4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지역입니다.단비뉴스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날부터 사전투표일까지, 제천·단양 거리와 시장에서 후보들을 만나 이들의 유세 현장을 담았습니다. 각 후보의 특색이 담긴 유세 활동을 지켜보고, 핵심 공약을 알아보며 각 후보가 어떤 목표로 총선에 임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올해 총선 사전투표율은 26.71%로
<단비뉴스>가 충북 제천시의 읍·면을 제외한 9개 행정동에 나붙은 정치 현수막의 실태를 취재했다.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총 11일간 정당 현수막을 조사했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는 후보 현수막을 조사했다. (편집자주)지난 2일 오후 2시. 충북 제천시 남현동 제천청소년수련관 앞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에서 어느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건너편 전봇대와 가로등에는 여러 장의 국회의원 선거 현수막이 걸려 있다. 위에서부터 새로운미래 이근규, 국민의힘 엄태영,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의 현수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