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쉑쉑 버거와 함께 여기저기서 수제 버거가 유행이다. 그래서 이번 주간 냠냠에서는 수제 버거로 유명한 연남동의 “Cafe 더 옐로우(The yellow)”를 다녀왔다. 손으로 들고 먹는 버거가 아닌 포크와 나이프로 스테이크처럼 썰어 먹는 버거다.‘주간냠냠’이 리뷰할 메뉴는 ‘레드칠리 버거’와 ‘갈릭크림 버거’이다. ‘레드칠리 버거’는 순한맛과 매콤한 맛 두 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주간 냠냠은 매콤한 맛을 먹어봤다. 죠스 떡볶이 정도의 매콤함으로 인도카레 맛이 난다. ‘갈릭크림’ 소스는 까르보나라 크림과 비슷한 맛이 난다. 담
<제천나들이> 배론성지와 탁사정 편! 시원한 바람과 밝은 달,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제천의 아름다운 경치와 깊은 문화유산을 맛보기 위해 기완, 상연, 연정이 '제천나들이'를 떠났습니다.계곡 옆 언덕 우뚝하게 오가는 사람 반기는 탁사정, 깊은 산골에서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가 되었던 배론성지.직접 재배한 나물로 내 가족이 먹는 것처럼 요리해 손님께 건강과 정성을 듬뿍 내어주는 '또랑길' 한정식까지!올여름 몸도 마음도 건강한 제천 여행 어떠신가요~?편집 : 김평화 기자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마련한 '제13기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언론인 캠프'가 지난 7월15일부터 충북 제천 세명대 캠퍼스에서 열렸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기자‧PD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 35명이 참가했다.편집 : 김민지 기자
냉면의 계절이 돌아왔다. 냉면과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가게에도 여름 특선으로 냉면이 메뉴판에 등장한다. 주간냠냠 '단비뉴스'팀은 특이하게도 중국집에서 파는 냉면을 먹으러 간다. 더위를 달래기 위해서 서울 연희동에 있는 '이화원'을 찾았다. 주간냠냠 단비뉴스팀의 철학은 "터질 정도로 배가 불렀을 때 먹어도 맛있어야 맛있는 것." 그래서 오늘의 대식가 초대 손님과 햄버거 두 개와 깐풍기 大(대)자, 자장면으로 배를 채우고, 오늘의 메뉴 '비취 냉면'을 먹어봤다.'비취 냉면'은 면의 색이 비취빛이 도는 녹색이라 비취 냉면으로 불린다.
시원한 경치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싶다면 정방사로 가자~!힘든 일상으로 심신이 지친 기완, 상연, 연정이 '제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청풍호를 친구 삼아 굽이굽이 산기슭을 올라가고, 능강교를 지나 금수산을 올랐습니다. 그리고 마주한 '정!방!사!'선선한 능강교 주변에서 먹은 바삭한 표고버섯전부터 지역주민들만 먹는다는 '연요리전문집' 노란 밥이 있는 산채나물정식까지! 제대로 몸보신하고 돌아왔습니다.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낸 '제천 초짜 언시생 트리오'의 정방(淨芳) 여행기 감상해보세요~편집 : 김평화 기자
<제천나들이> 의림지 편제천 날씨 29도! 뜨거운 태양 아래 의림지로 향한 상연 연정 기완. 의림지를 돌면서 오리배 타고, 바이킹도 타고 맛나는 약초뿌리만두도 먹었습니다. 그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영상으로 함께하시죠.편집 : 유수빈 기자
추적추적 비 내리는 날, 비 오는 날에는 역시 튀김이다. 눅눅한 마음을 바삭한 튀김으로 달래보러 서울 신촌에 있는 '하루 돈까스'를 찾았다. 오늘 주간냠냠의 콘셉트는 '본격 탕진잼 테이스티 로드'. '시장이 반찬'이라지 않나. 배고픈 상태라면 뭐든 맛있다. 우리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 음식을 먹어봄으로써 보다 냉정하게 평가해보겠다. 아무것도 모르고 불려 나온 초대손님 둘과 먼저 치킨으로 배를 채운 다음, '하루 돈까스'를 먹어봤다. '주간 냠냠'이 리뷰할 메뉴는 '달무리' '절대명품'. '달무리'는 고구마 무스와 치즈가 어우러진 치킨
어디 놀러 갈 때 없을까? 방학은 시작했지만, 딱히 놀러 갈 곳이 없다면?3대 저수지라 불리는 의림지, 아름드리나무가 우거져 있는 정방사, 1000년을 지켜온 장락사 7층 모전 석탑, 교동 벽화마을까지 제천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제천의 숨겨진 모습들을 보여드립니다.세명대 저널리즘 스쿨의 열정남 박기완, 매력녀 박상연, 귀요미 윤연정의 좌충우돌 제천 여행기가 시작됩니다.커밍 순!<제천 나들이>는 7월 7일/ 7월 14일 / 7월 28일 / 8월 11일 / 8월 25일에 단비뉴스와 페이스북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편집 : 민수아 기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다. 신학을 공부했다. 평생 직업으로 삼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좋아하는 걸 좇다 보니 어느새 카혼 선생님이 되어 있었다. 낮은음으로 다른 악기를 받쳐주는 타악기처럼 묵직한 소리를 세상에 내고 싶다는 그. '놀자 엔터테인먼트'의 대안 공간 '쉼표'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만나고 '들꽃청소년경기지부'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만난다. 묵묵히 음악으로 말하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는 그, 네모난 '카혼' 상자에 어떤 비밀이 담겨 있는지 '홍삼 샘'과 함께 리듬을 타 보자! 편집 : 황두현 기자
"이 남자 나한테 왜이러죠? 내 심장을 마구 요동치게 만드네요."벚꽃 만개한 어느 봄날, 저널리즘스쿨 인기순위 3위에 빛나는 현우오빠와 벚꽃놀이를 떠났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 벽화 앞에서 사진도 찍고, 솜사탕도 먹고, 전통놀이 체험도 하며 하얗게 빛나는 4월을 만끽했습니다.벚꽃잎이 눈송이처럼 흩날리니 그의 로맨스가 더욱 뜨거워지더군요. 때로운 다정다감하고 또 때로운 박력있는 그와 함께한 벚꽃놀이, 저의 심장은 고장난듯 마구 요동쳤답니다. 벚꽃이 다 지고 왠지 모르게 울적하셨던 분들, 두근두근 제천여
‘청부살인’은 ‘청년들이 부릅니다 살맛나는 인생을’의 약자입니다. '헬조선'이 공공연한 오늘날 한국에서 ‘청부살인’은 청년들의 시선에서 ‘살맛나는 사회’를 위한 대책을 이야기해 보는 팟캐스트입니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재학생 7명이 돌아가면서 매주 새로운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합니다. '청부살인'의 첫 번째 주제는 ‘청년과 정치’입니다. 청년 수당, 청년 고용을 앞세운 노동개혁 등 최근 ‘청년’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입니다. 하지만 '청년'을 이야기하는 것은 정작 청년이 아닌 나이 지긋한 '
난민신청자들의 일터는 어디며, 근무 환경은 어떠할까?난민 아동이기에 학교에서, 집에서 겪는 아픔은 무엇일까?의료보험이 없는 난민신청자들은 아플 때 어떻게 할까?<단비뉴스> ‘국내 난민 알아가기’ 지난 편에서는 우리나라의 난민신청절차와 관련한 어려움 및 재정착난민 제도가 무엇인지 짚어보았다.이번 편에서는 국내 난민들이 한국에 살며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았다.편집 : 유수빈 기자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주최하는 ‘제12기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언론인 캠프’가 지난 15일 충북 제천 세명대 캠퍼스에서 열렸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기자‧PD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 59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프는 전‧현직 언론인 출신 강사진의 실무‧이론 전반에 걸친 열띤 강의와 ‘세저리’만의 특징인 튜토리얼(Tutorial)로 이루어졌다.‘무엇이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드나’를 주제로 세계 일류언론과 한국 언론을 비교하는 강의를 비롯해 ‘세상을 바꾸는 힘, 탐사보도’ ‘시사현안 백분토론’ ‘PD는 기획으로 말한다’
길은 이동의 공간이자 교류의 공간이다. 길 위에서 많은 사람을 스쳐 갈 때 우리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새삼 주목하게 된다.다양한 사람 중에는 난민이라 불리는 사람들도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화두에 오른 난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도 난민신청자가 급증했다. 그들과 우리가 역사의 길 위에서 만나 같은 시간, 같은 땅을 밟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아직 난민이 익숙하지 않은 우리 사회에서 우리와 난민 사이 거리는 멀기만 하다. 그들은 소리를 내기보다 소리 없이 지내야 하고 사회에 노출되기보다 눈에 띄지 않아야
3년 전 엄마는 나에게 한국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나는 엄마의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한 달 후 엄마는 새 아빠와 결혼했다.엄마가 한국으로 먼저 떠났다. 동생과 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할머니와 9개월을 보냈다.그리고 한국으로 왔다.내가 아는 한국어는 유투브에서 찾아본 ‘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뿐이었다.나는 16살이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스무 살 샤흐보즈의 이야기다.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한국인과 재혼하거나 한국에 이민 온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살게 된 다문화 자녀를 말한다.
대한민국의 20대 청년 이성훈. 언론인이라는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그에게는 고민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무좀'이다.보통 사람들은 '무좀'을 그저 안 씻어서 생긴 질병쯤으로 취급하고, 혹시나 옮을까 봐 피하고 웃음거리로 만들지만 무좀에 걸린 사람들은 안다. 이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사람을 힘들게 하는 질병인지.이성훈은 '무좀'을 '솜뭉치'에 비유했다. 화창한 날에는 한없이 가볍지만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날에는 물을 머금고 쇳덩이처럼 무거워지듯이 자신의 고통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란다.'무좀인 이성훈'은 이성훈의 하루를
유명작가의 표절이 드러나고 있다. 생활고에 시달린 연극배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예술은 이렇게 양극단을 달린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예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 예술의 중심 세종문화예술회관 바로 옆에 작은 '예술시장'이 열렸다. 소소한 예술을 사고파는 곳 ‘예술시장 소소’에 찾아온 보통 사람들에게 예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한 여자의 사소한 이야기. 친구의 귀 한 짝. 그를 용서하는데 쓴 나의 시간들"이 모든 게 다 예술이란다. 작아서 더 빛나는 소소한 예술들을 담았다.* 이 영상은 KBS 1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