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유해봉환, 순국 110주년 성과?<앵커>(임지윤) 최유진 기자! 화면에 등장하는 손가락 절단한 손의 주인공. 누군지 아시지요?(최유진) 네, 물론입니다. 안중근 의사지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아실텐데요.(임지윤) 네, 그렇습니다. 최유진 기자! 안중근 의사 손 사진이 나온 배경을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최유진) 네, 사진을 보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구한말 함경도와 만주, 러시아 일원에서 독립무장 투쟁을 벌이던 안의사가 지금부터 110년 전인 1909년 3월 2일 12명의 동지들과 러시아 땅 노브키에프스크에서 민족
김용균법 시행에도 여전히 위험한 그들<앵커>(김유경) 산업 현장 안전규제를 대폭 강화한 ‘김용균법’이 나온 지 한 달이 다 돼갑니다. (양영전) ‘위험의 외주화’ 방지를 위한 입법이었죠?(김유경) 네, 하지만, 아직도 산업현장에서 재난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제 2의 김용균씨가 많습니다. (양영전) 비정규직보다 더 열악한 처지에 내몰린 노동자들이군요.(김유경) 네, 연간 100명 가까이 산재로 목숨을 잃고 있는 심각한 상황인데요. (양영전) 그들은 누구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김용균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지. 현장취재로 짚어봤습니다.
"사미가 진지하게 겨울에도 버섯을 딸 수 있지만, 1미터 눈 아래 있기 때문에 못 딴다고 유머를 치는데 아무도 농담으로 받아드리지 않더라고요! (폭소)"오늘은 MBC 에브리원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어게인 핀란드 편'을 설명해드리는 별책부록 방송으로 인사드립니다. 핀란드 사는 두 엠씨가 입으로 친절히 각주를 달아드리는 방송입니다. 배경 음악에서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 핀란드의 요소가 속속들이 숨어 있는 방송을 해체하다보면 무심결에 스쳐 지나갔던 장면도 다시 보이실 거에요. 핀란드 No.1 오디오 채널, 내귀
눈의 왕국 핀란드에서, 꽃과 쪽빛 하늘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탈출한 MC날의 본격 피한 여행기를 들려드립니다.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2864264
"몸을 누이면 그 곳이 내 집이에요. 내가 핀란드에서 바라보는 저 산도 내 산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면 부자인거고, 무언가를 갖기 위해서 더 산다면 그 사람은 결핍이 있는 가난한 사람이에요. " 1년 반 째 지구를 돌고 있는 지구촌장 이동학 님의 두번째 에피소드 이어집니다. 도시가 품고 있는 여러 문제는 전 세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가설을 세운 그는 미국 실리콘 밸리가 있는 산호세부터 브라질의 마약거리까지 부지런히 밟고 있었습니다. 한 도시의 흥망성쇠와 명암을 기록하고 있는 이동학 님의 보물같은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됩니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됐습니다. (강추! 역대급 에피소드 탄생~)이번에는 '내귀에 핀란드'가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습니다. 2017년 여름에 한국을 떠나 일본, 중국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와 북미를 거쳐 최근 북유럽에 들른 한 청년과의 풍성한 토크를 나눠봤는데요. (지금은 어디쯤 계실까요? ^-^ ) 바로 '지구촌장 이동학 님'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1년 반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동학 님의 발걸음은 단순한 세계여행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찰을 얻기 위해, 세계
일년 중 절반이 겨울이라고 할 수 있는 핀란드에서는 길고 긴 겨울을 어떻게 날까요?하루종일 해가 뜨지 않는 흑야가 있다보니 겨울 기간에 인공태양을 사기도 하고, 햇볕이 있는 나라로 여행을 가기도 하는데요. 핀란드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옷 입기 노하우와 자동차 관리 이야기부터, '밀덕(밀리터리덕후)'인 엠씨 날님이 들려주는 핀란드 겨울전쟁 이야기까지... 그냥 웬만한 겨울 이야기 아니죠. 진성 겨울의 이야기를 지금 들어보세요!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
"나쁜 옷차림은 있어도 나쁜 날씨는 없다"드디어 겨울다운 겨울이 찾아온 핀란드! 영하 20-30도가 되는 날씨가 일주일 넘도록 이어지는 기간을 보냈습니다. 방송에서 저희 나름대로 핀란드의 겨울을 분류해봤는데요. 핀란드에는 (1) 눈 안오고 어두운 겨울 (2) 눈 조금 오고 어두운 겨울 (3) 눈 오고 추운 겨울 (4) 눈 오고 햇빛나는 겨울 등 각기 다른 겨울의 모습을 한 계절 안에 가지고 있죠. 오늘은 가볍게 핀란드 추위와 겨울나기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덧,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코너속의 코너 '오다가 줍줍' 시간도
"내가 이민자로서 차별을 당해보니, 무조건 피부색깔과 인종만으로 차별하는 건 반대에요."미안해요. 여러분을 또 고민에 빠뜨리는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핀란드에 사는 느낌으로, 핀란드에서 느끼는 고민까지 함께 하는 본격 현실방송. 내귀에 핀란드! 한 사회에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이 많죠. 난민을 받아들인 후, 첫번째 고비가 온 이 시점에서 핀란드 사회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까요. 언어뿐 아니라 각종 교육과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우리... 이민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 직
가벼운 생활정보를 주로 전해드리던 내귀에 핀란드가 오늘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지금 현재 핀란드 안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하는데요!최근 핀란드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몇 달 새 일어난 15세 미만 아동 성범죄에 난민, 망명자 등 이민자들이 연루되어 있다는 경찰의 발표 때문인데요. 핀란드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무척 강경한 발언을 줄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이제야 올 것이 왔다는 핀란드인들의 반응과 각종 차별적인 혐오 발언까지 난무하는 요즘...오늘 내귀에 핀란드
원더키디가 나오고도 한참 나왔을 2019년(써놓고도 믿기지 않는 숫자) 새해 입니다. 벌써 아홉날이 지났지만, 새 꿈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새해이고 새 날~오늘 내귀에 핀란드에서는 각자가 꿈꾸는 한 해와 내귀에 핀란드가 가진 꿈을 나누는 시간을 이어서 이야기하는 시간 갖습니다. 과연 핀란드에 사는 두 여자는 어떤 야심을 가지고 이번 한 해를 시작할까요? 통화로 편안하게 새해 인사를 나누는 두 엠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직 새해 계획을 못 세우신 분도 환영!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
2019년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두 엠씨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가봅시다.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2816213
탈린 현지에서 살아보지 않았으면 알 수 없는 꿀팁을 오늘 2부에서 대방출합니다.내귀에 핀란드에서 왜 자꾸 옆나라 에스토니아 탈린얘기를 하냐구요? MC 날 최애 장소라서? (맞구요! ) 그만큼 보석같이 소중한 곳이거든요. 2부에선 특별게스트 음대옵빠 가민주님께서 마침내 편하게 혼자만 알고있던 비밀(?)스런 장소및 현지 가이드에게만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주셨답니다. 1부보다 더 재밌고 알찬 2부 많이 들어주세요!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
오늘은 헬싱키에 사는 사람들의 오아시스 같은 곳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2792261
"콘서트 장면에선 누군가는 같이 춤을 추고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는 눈시울을 붉힙니다.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눈물을 식히고요. 좋아하는 멤버가 나오면 몰래몰래 사진도 찍습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습니다. BTS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한 핀란드 팬으로서 지금이 저마다에게 찾아온 소중한 시간인 것을 서로가 잘 아니까요."핀란드도 전석매진! 방탄소년단의 영화 Burn the stage 첫 개봉날, 핀란드 아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0살된 소녀 팬들을 인터뷰하고, 핀란드 내 K Pop 돌풍과 K culture 열풍에 대해 짚어봤
그 밤이 가는 건 유독 아쉬웠어요.. 탈린에서의 삐꾸 요울루 파티 그 2부, 왜 항상 2부가 더 재밌는 걸까요? 입이 풀려서 일까요?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2778927
핀란드는 부쩍 연말 분위기가 나고 있어요. 해는 부쩍 짧아지고 어둡고 우울하지만, 반짝이는 전구와 트리가 길거리를 환히 밝히고 있는데요. 이맘때면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 하는 미니 크리스마스, 삐꾸요울루(Pikku Joulu)를 갖습니다.예고해 드린대로, 오늘 내귀에 핀란드에서는 핀란드 사는 여자 넷이 모여 만드는 "미리 크리스마스, 삐꾸 요울루 특집" 방송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특별히 에스토니아 탈린의 한 숙소안에서 녹음되었는데요.여자 넷이 모여 여행을 즐기며 만든 방송이다보니 너무 즐거운 나머지 웃음소리가 커서,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