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핀란드 든든한 지식 후견인,헬싱키 대학교 권혁남 박사님에게 듣는 건강지킴 가이드!코로나 바이러스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3438589 편집 : 임지윤 기자
‘기모노’에 독립선언서 숨겨온 혁명여걸<앵커>식민치하 1910년대 일본 도쿄에 유학하며 우리의 전통의상 한복만 입고 다닌 여학생이 있습니다. ‘혁명여걸’이라 불리던 독립지사 김마리압니다. 치마저고리만 고집하던 김마리아가 정작 3.1운동의 시발점이 된 1919년 2월 ‘도쿄 2.8 독립선언’ 이후 일본여인처럼 기모노를 입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변절한 것일까요? 김마리아가 걸은 항일 독립운동 길을 윤상은 기자가 따라가 봅니다.<리포트>이곳은 독립지사 김마리아가 3.1운동 당시 수감됐던 구 서대문 형무소 5번방입니다. 김 지사는 191
<앵커>‘한라봉’하면 어느 지역이 떠오르시나요? 따뜻한 남쪽 섬 ‘제주’가 생각나실텐데요. 한라봉이 겨울추위로 이름 높은 중부 내륙지방에서도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농가 소득증대로 희소식이지만, 마냥 반길 일인지. 이정헌 기자가 짚어봤습니다.<리포트>일찍 찾아온 초겨울 추위 속에 농촌 들녘 비닐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온난지역 과일 한라봉이 탐스럽게 열려 취재진을 맞습니다. 이렇게 먹음직스런 한라봉이 달린 이 지역이 제주도일까요? 겨울철이면 때로 전국 최저 영하기온을 기록하는 충북 제천시 고암동입니다. 겨울왕국 제천에서는 생각
<앵커>가을을 지나 겨울을 바라보는 날씨에도 미세먼지 걱정은 여전합니다.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각종 지자체에서 여러 정책을 내놓는데, 그 중 요즘 각광받는 것이 '자전거 타기'입니다. 하지만 편하게 이용하라고 만든 자전거도로가 되려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상황. 대책은 없는지, 이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입니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여건인지 직접 타보겠습니다. 이렇게 도로 곳곳에 장애물이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합니다.인터뷰) 신현규 명지초 5학년"자전거 타면서 자전거도로에 이상한
퀴즈로 함께 알아보는 핀란드 약국 이용법!전직 제약회사 연구원이자 약대, 의대에서 공부하고헬싱키대학에 재직중이신 권박사님을 모시고 알아봅니다.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3275038
<앵커>성공한 농부들은 질 좋은 퇴비를 씁니다. 그럼 질 좋은 퇴비는 어떤 걸까요? 오염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해 발효 과정에서 유익한 미생물이 살 수 있고 유기물 함량이 높은 것입니다. 악취가 없고 취급과 사용이 편리해야 하고요. 근데 좋은 퇴비 사용은 둘째 치더라도 오히려 사람에게 해로운 퇴비를 쓰는 곳이 있습니다. 최근 제천 두학동에서 불량 퇴비로 주민들이 악취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그 실상을 권영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 이곳은 제천시 두학동 일대입니다. 마을에 들어서자 악취가 코를 찌르는데요. 이곳에 매립된 오염된 퇴
추운 바람 불면 돌아온다.내귀에 핀란드.구독취소 노놉.저희... 기다려주실거죠?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3246210
<앵커>횡단보도를 건너다 중간에 신호가 바뀌어 곤란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파란불이 짧으면 어르신들 같이 걸음이 느린 노약자들이 힘든데요. 시민안전 위협하는 아슬아슬 신호등. 대책은 없는지, 양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제천시외버스터미널 근처 4차선 도롭니다. 보행신호가 얼마나 빨리 바뀌는지 직접 걸으며 시간을 재보겠습니다. 보행신호가 파란 불로 바뀌자마자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걸었는데도 이렇게 건너편에 도착한지 5초 만에 빨간 불로 바뀝니다.인터뷰) 오세연 제천동중학교 학생"차를 타고 가다가 횡단보도를 제 시간에 못 건
지난 10월 18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주관으로 권석천 중앙일보 논설위원 초청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날 강연은 ‘사법개혁과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편집 : 임세웅 기자
류자명, 끝내 다시 보지 못한 ‘고향의 달’<앵커>(임지윤) 김정민 기자는 달을 보면 혹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김정민) 음. 예쁘다? 소원 빌고 싶다?(임지윤) 그렇죠. 얼마 전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서 저도 보름달을 보며 ‘취업 시켜주세요’라는 소원을 빌기도 했는데요.(김정민) 그런데 갑자기 달은 왜 물어보시나요?(임지윤) 세상에는 고향에서 보는 달, 타향에서 보는 달 이렇게 두 개의 달이 있다고 하더라고요.(김정민) 네, 백범 김구, 약산 김원봉과 함께 독립운동을 한 우근 류자명 선생이 남긴 말이죠.(임지윤) 그렇습
(최유진) 네, 시의 적절하게 시사 이슈를 집중 점검해 보는 단비뉴스의 신설 코너. 시시탐탐을 시작하겠습니다. 윤상은 기자! 30년 넘게 미궁에 빠진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일가 의혹 수사와 관련해 요즘 뜨거운 논란을 빚는 문제가 있죠? (윤상은) 네, 바로 ‘피의사실 공표죄’인데요. 직무상 취득한 피의사실을 기소 즉 재판에 붙이기 전에 알리면 처벌받는다는 법조항입니다. (최유진) 네, 피의자나 용의자의 인권을 위해 꼭 필요하겠군요. 그런데 국민의 알 권리와는 부딪치는 측면도 있겠어요. (윤상은) 맞습니다
26년간 대학로에서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을 지켜 온 책방 일꾼 은종복, 그가 책방을 정리하는 마지막 한 달을 통해 시대의 사라짐을 담았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분투해 본 기억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준다.편집 : 정재원 기자
10월 제천시, 한방의 모든 것을 만나다<앵커>충북 제천에서 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천은 대표적인 한방치유도시로 해마다 한방바이오에 대한 모든 것을 집대성한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박람회 현장에선 여러 가지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많은 방문객이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박두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한의사가 침 놓을 자리를 꼼꼼히 살펴 찾습니다. 많이 걸으니 발에 피로가 쌓였겠죠. 발을 소독하고 톡톡 두드려가며 침을 놓습니다. 참가자들은 건강 체험부스에
<앵커>“중국 100만 대군이 해내지 못한 일을 조선 청년 혼자 해냈다”. 시청자 여러분 혹시 누가 한 말인지 알고 계시는 지요? 중국 국민당 지도자 장개석이 한 말인데요. 장개석에게 감동을 안기고, 찬사를 받은 조선 청년은 누구일까요? 매헌 윤봉길입니다. 1932년 상해 홍구 공원에서 상해 주둔 일본군 지도부를 척살한 상해의거의 주인공이죠. 윤의사의 살신성인 의거가 이후 한국 독립운동사에 미친 막대한 영향은 널리 알려졌는데요. 투사에 앞서 시대를 고민하던 지식인이자 실천적 계몽운동가라는 사실은 덜 알려졌습니다. ‘사상가’이자 ‘의
<앵커>(김현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최유진 기자 혹시 이 말 들어 보셨나요?(최유진) 네,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일제강점기 민족주의 정신으로 무장투쟁을 주장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이 남긴 말씀으로 알려져 있죠.(김현균) 그렇습니다. 이제 정확히 3달 뒤, 11월 9일이면 김원봉이 주도한 ‘조선의열단’ 100주년을 맞습니다. 조선의열단의 강령을 김원봉의 부탁으로 단재 선생이 써주셨죠.(최유진) 네, 이 강령을 통해 김원봉을 비롯한 이육사, 나석주 등 피 끓는 조선 젊은이들이 제국주의 일본에 저항
2019년 5월, 부천역에서 가출청소년들을 찾아가는 이동쉼터가 열렸다. 가출한 청소년 중 약 3만 명이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한다. 그 중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아이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다. 37개의 중장기 쉼터와 5개의 자립지원관만이 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곳에 머무르는 아이들의 수는 400명 정도다."(친구랑) 세 명 같이 살았을 때 방 나가야 했을 때 딱 밖에 놓였는데 갈 데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짐 다 싸들고 이렇게 짊어지면서 아 어디를 가야 되지, 이러면서 세 명이서 그러고 있었어요. 아 거지들이 그냥 있는 게 아니
추운 바람 불면 돌아온다.내귀에 핀란드.구독취소 노놉.저희... 기다려주실거죠?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314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