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 같은 뉴스 생활을 만듭니다.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선정해 15분 안에 정리하는 [단비로운 뉴스 생활] 세 개의 코너를 통해 매회 한 가지 주제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뉴스의 핵심을 친절하게 풀어드리는 <단비 브리핑>,주제와 관련한 따끈따끈한 시사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 <따따시>,《단비뉴스》가 해당 주제에 대해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하는 <단비가 간다>까지. [단비로운 뉴스생활] 제2화는 ‘혐오와 차별’을 주제로 혐오표현,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벌 격차와 일자리 격차의 관계를 취재한 기사 등을 다룹니다
<앵커>지난 2018년 6.4 지방선거를 치른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임기 반환점이 지난 지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가운데 34%가 이행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민선 6기보다 2%P 상승했다는 겁니다.단비뉴스가 있는 제천시는 어떨까.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보면 현 시장의 공약은 현재까지 66%가 진행돼 전국 평균을 크게 넘은 것은 물론, 충북 평균 공약 이행 진도의 두 배를 넘겼습니다. 임기의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 잘 이행되고 있는 공약은 무엇이 있는지 신수용 기자가 알아봤습니다.<리포트>이상천 제천시장
[앵커]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학교 급식 같은 농산물 판로가 줄어든 데다가 관광객들에게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지역 축제도 줄줄이 취소됐습니다.그래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이른바 ‘로컬 푸드’가 지역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박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충북 제천시 농협 공판장입니다. 이미 상품가치가 떨어져 폐기 처분해야 하는 농산물로 가득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의 등교가 미뤄지면서 학교 급식소 납품이 끊어졌고, 식당을 찾
충북 제천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 3명이 일주일 간의 채식에 도전한다. 이른바 '슬기로운 채식 생활'. 첫 번째 도전자는 성공했을 것인가. 고기 없는 일주일. 그녀의 일상을 따라가본다.편집 : 김정민 기자
[앵커멘트]우리 주변에는 오랜 역사와 공공의 기억을 담고 있지만, 존폐 논란에 직면한 공간들이 있습니다.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둘러싼 논란, 효율과 이권을 좇는 개발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해법도 간단치가 않습니다.저희 단비뉴스 취재팀은 그런 공간을 찾아 갈등을 조명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기획을 준비했습니다.<보존과 철거, 기로에 선 공간들>, 그 첫번째 장소로 "옛 해운대역 팔각정”을 이정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국내 제일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지난 해 여름 개장 시기에 1천99만명의 피서객이 방문
육식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을까? 충북 제천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 3명이 일주일 간의 채식에 도전한다. 이른바 '슬기로운 채식생활'. 기숙사에서 학교 급식을 먹으면서, 그리고 회식 참여가 불가피한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이들은 과연 채식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들이 왜 채식 챌린지에 나서게 됐는지, 채식에 도전하는 이들의 각오를 들어본다.편집 : 권영지 기자
5월 10일 ‘바다 식목일’이다.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날이다.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바다숲을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2012년 세계 최초로 제정됐다. 2013년부터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시행됐다. 4월 5일 식목일이 육지에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라면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바다에 숲을 조성하는 날이다.하지만 달력에도 표시가 되어있지 않고 언론에서 많이 다루지 않아 아는 사람이 적다. 해양 생태계 문제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71%를 차지한다. 특히
[생활 속의 코로나19 대처] 농산물도 승차 구매…방역은 ‘다함께’[앵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고 생활 속에서 방역을 강화하는 요즘, 우리 일상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요?차를 탄 채 농산물을 살 수 있는 행사가 열리는가 하면, 장을 보러 나온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곳도 있습니다. 윤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약 2천4백 평 규모인 경기도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주차장에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차들을 타고 온 사람은 관광객이 아닙니다. 코로나19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뜸해
<앵커>여성과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어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조주빈과 이 영상을 시청한 회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대통령까지 나서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회원 모두를 처벌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이번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어떤 처벌이 가능할지, 또 앞으로 어떤 법률 정비가 필요할지, 권영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달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n번방’ 사건 관련자 전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주문하자, 검찰과 경찰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
내 귀에 핀란드 든든한 지식 후견인,헬싱키 대학교 권혁남 박사님에게 듣는 건강지킴 가이드!코로나 바이러스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3438589 편집 : 임지윤 기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MC 똔뚜와 날!갑자기 그들이 전화기를 붙들고 마이크를 든 이유는?!?!무시무시한 전염병, 코로나 때문입니다!지금 핀란드는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면 드루와~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3436902 편집 : 임지윤 기자
*photo: kotiliesi.fi크리스마스 햄의 전성시대 - 낀꾸와의 전쟁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3312520
우리집에 어떤 상비약을 들여놓으면 좋을까요?나는 지금 응급실을 가야 하는 상황일까요?소셜넘버가 없는데 핀란드에 산다면 어떻게 병원에 이용할까요?오늘도 꿀팁 쏟아집니다.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3275038
‘기모노’에 독립선언서 숨겨온 혁명여걸<앵커>식민치하 1910년대 일본 도쿄에 유학하며 우리의 전통의상 한복만 입고 다닌 여학생이 있습니다. ‘혁명여걸’이라 불리던 독립지사 김마리압니다. 치마저고리만 고집하던 김마리아가 정작 3.1운동의 시발점이 된 1919년 2월 ‘도쿄 2.8 독립선언’ 이후 일본여인처럼 기모노를 입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변절한 것일까요? 김마리아가 걸은 항일 독립운동 길을 윤상은 기자가 따라가 봅니다.<리포트>이곳은 독립지사 김마리아가 3.1운동 당시 수감됐던 구 서대문 형무소 5번방입니다. 김 지사는 191
<앵커>‘한라봉’하면 어느 지역이 떠오르시나요? 따뜻한 남쪽 섬 ‘제주’가 생각나실텐데요. 한라봉이 겨울추위로 이름 높은 중부 내륙지방에서도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농가 소득증대로 희소식이지만, 마냥 반길 일인지. 이정헌 기자가 짚어봤습니다.<리포트>일찍 찾아온 초겨울 추위 속에 농촌 들녘 비닐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온난지역 과일 한라봉이 탐스럽게 열려 취재진을 맞습니다. 이렇게 먹음직스런 한라봉이 달린 이 지역이 제주도일까요? 겨울철이면 때로 전국 최저 영하기온을 기록하는 충북 제천시 고암동입니다. 겨울왕국 제천에서는 생각
<앵커>가을을 지나 겨울을 바라보는 날씨에도 미세먼지 걱정은 여전합니다.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각종 지자체에서 여러 정책을 내놓는데, 그 중 요즘 각광받는 것이 '자전거 타기'입니다. 하지만 편하게 이용하라고 만든 자전거도로가 되려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상황. 대책은 없는지, 이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입니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여건인지 직접 타보겠습니다. 이렇게 도로 곳곳에 장애물이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합니다.인터뷰) 신현규 명지초 5학년"자전거 타면서 자전거도로에 이상한
퀴즈로 함께 알아보는 핀란드 약국 이용법!전직 제약회사 연구원이자 약대, 의대에서 공부하고헬싱키대학에 재직중이신 권박사님을 모시고 알아봅니다.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podbbang.com/ch/16189?e=23275038